오상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00일째. 더 믿고 더 아끼고 더 배려하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상진은 또 자신의 모습이 담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불끈 쥐고 있다. 오상진은 지난 4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서울 마포에 차렸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오상진은 최근 MBC 새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캐스팅돼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