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마스터.KR' 소녀들의 촬영 쉬는 시간. 제공|IMX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 이하 '아이돌마스터.KR')이 소녀들의 촬영 쉬는 시간 현장을 공개했다.

'아이돌마스터.KR'은 아이돌 데뷔를 위한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을 펼치는 소녀들의 치열한 경쟁과 도전을 다루는 청춘 드라마. 소녀들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실력과 내면의 성장으로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소녀들은 자연스럽게 극의 흐름에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안정적인 연기 비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삼삼오오 모여 대본을 잘 이해하고 표현해내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각자 진지한 표정으로 두 눈을 대본에 고정시키고 몰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연습생들은 매회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자 촬영 틈틈이 저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몰두하고 있는 것. 평상시 항상 밝은 소녀들은 대본만 손에 쥐면 진지한 자세로 돌변하는 반전매력을 보여줬다고. 

이러한 노력과 소녀들의 사랑스럽고 수수한 매력이 어우러지면서 드라마 속에서 한층 더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때문에 본격적으로 후반부에 돌입한 상황에서 앞으로 닥쳐오는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데뷔할 멤버는 누가 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돌마스터.KR' 관계자는 "소녀들은 자신과 닮은 캐릭터에 푹 빠져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끊임없이 연습했다"며 "언제나 대본에서 손을 놓지 않고 호흡을 맞춰보는 등 서로 의지해가며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첫 작품이라 열정이 대단해 에너지 넘치는 촬영이었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 루키조 예은에게 배신이라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지원이 825 엔터테인먼트에 새 연습생으로 들어와 대결을 펼칠 것을 선언, 흥미진진한 대결이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녀들의 이야기에 진정성을 더하며 청춘 힐링 드라마로 거듭나고 있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되며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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