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엑소(EXO)의 정규 4집 ‘더 워’ 7월 음반 판매량이 96만장에 육박,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달 19일 발매된 엑소 정규 4집 ‘더 워(THE WAR)’는 10일 발표된 7월 가온 월간 차트에서 총 95만 9417장의 판매고로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에 등극했다. 각종 음반 차트에서도 월간 1위에 올라 엑소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또한 이번 앨범은 가온 주간 차트(7월 30일~8월 5일)에서도 디지털 종합 및 앨범 종합 부문 모두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음반 쌍끌이 1위 행진을 이어가, 올여름 가요계를 점령한 엑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18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악 차트도 평정,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엑소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신곡 ‘코코밥(Ko Ko Bop)’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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