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불허전' 김아중의 스틸이 공개됐다. 제공|킹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김아중이 ‘명불허전’ 첫 방송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날린다.

김아중은 12일 첫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최연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흉부외과 펠로우 최연경은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철저하고 야무진 인물. 여기에 확실한 결단력과 배포, 뛰어난 수술 실력까지 겸비한 베스트 알파이다.    

하지만 의사 가운을 벗어던진 그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모습처럼 이상적인 몸매와 차림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것은 물론 웨이브 헤어와 타이트한 의상, 귀걸이 등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는 터.

프로페셔널한 의사 최연경과 동일인물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새로운 이미지는 앞으로 ‘명불허전’을 통해 그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앞서 공개된 ‘명불허전’ 티저에서 의사 가운 속에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변신을 마치고 허임(김남길 분)의 시선을 끈 것처럼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김아중은 드라마 속에서 능력 있는 의사는 공부만 잘 할 거라는 편견을 당당히 깨부수고 일과 취미, 취미와 일 모두를 다 잡는 만능 캐릭터로 활약, 첫 방송부터 그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낮에는 수술실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밤에는 클럽에서 댄스로 힐링하는 최연경을 김아중이 어떤 방식으로 소화해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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