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NC와 롯데의 시즌 14차전이 우천 중단이 된 후 55분이 지나 속개됐다. ⓒ 창원,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경기 도중 쏟아진 비로 중단됐던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4차전이 속개됐다.

1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 롯데 경기가 쏟아진 비로 오후 7시34분에 경기가 중단됐다. NC가 2회 말 1사 1, 2루에서 손시헌의 중견수 쪽 적시타가 터지면서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이었다.

3회 말 NC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을 때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4회초 롯데의 공격이 시작된 후 거세지면서 경기 진행이 어려워 보였다. 그러나 3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빗줄기가 약해졌고 결국 그쳤다. 우천 중단이 선언된 후 55분이 지난 오후 8시 29분에 다시 경기가 진행됐다.

NC 선발투수는 제프 맨쉽, 롯데 선발은 브룩스 레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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