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김현수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김현수가 2경기 연속 대타로 나서 침묵했다.

필라델피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주 시티즌스뱅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9회 결승타를 내주며 6-7로 패했다.

김현수는 9회 1사 후 대타로 나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현수는 전날(11일)에도 6회 대타로 나섰으나 3구 삼진으로 물러난 바 있다. 시즌 타율은 2할1푼7리.

필라델피아는 11일 경기를 앞두고 트리플A에서 외야수 유망주 리스 호스킨스를 콜업했다. 호스킨스는 이틀 연속 선발 출장했으나 6타수 무안타로 아직 메이저리그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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