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싱글즈는 14일 공식 SNS에 “입대 를 하루 앞둔 배우 지창욱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짧은 머리마저 이리도 잘생김이 뚝뚝 떨어질 수 있나요? 건강하게 다시 만나는 날까지 기다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지창욱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짧은 머리가 어색한 듯 머리에 손을 올린 채 미소 짓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지창욱은 사진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충성”이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창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삭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머리를 자르며 입대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지창욱은 14일 오후 2시 강원도 철원 3사단 백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지창욱은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돼 21개월의 군복무를 이어간다. 지창욱은 입대 전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