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과 최시원은 1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나란히 전역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후 경찰 홍보단 의경으로 배치, 21개월간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이들은 전역 후 빠르게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강창민은 지난 4월 전역한 유노윤호와 함께 동방신기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21일 서울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를 개최한다. 동방신기로 2년 만에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새 음반 작업에 합류, 오는 10월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이특, 희철, 예성, 은혁, 동해, 신동과 함께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