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왼쪽)-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29)과 슈퍼주니어 최시원(30)이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1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나란히 전역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후 경찰 홍보단 의경으로 배치, 21개월간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이들은 전역 후 빠르게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강창민은 지난 4월 전역한 유노윤호와 함께 동방신기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21일 서울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를 개최한다. 동방신기로 2년 만에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새 음반 작업에 합류, 오는 10월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이특, 희철, 예성, 은혁, 동해, 신동과 함께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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