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퍼 사익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L은 18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오리온에 선발된 더스틴 호그 선수의 입국 거부에 따른 계약 위반 건에 대해 ‘KBL 선수 자격상실’의 제재를 결정했다. 아울러 해당 선수의 해외(원) 에이전트에게 ‘KBL 에이전트 자격 상실’을, 국내 에이전트에게는 ‘1년간 자격정지’의 제재를 결정했다.

또한 KGC 키퍼 사익스 선수의 재계약 위반 건에 대해 ‘5년간 KBL 선수 자격상실’의 제재를 결정하였으며, 해당 선수의 국내 에이전트에게는 ‘2년간 자격정지’의 제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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