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감독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순위)위를 보거나 아래를 볼 거도 없다. 최선을 다하는대로 결과가 따라오는거다"고 말했다.
롯데는 전날(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8-5 승리를 거두며 6위에서 4위로 올랐다. 지난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9-7로 승리를 거둔 이후 5연승 행진을 벌이고 있다.
상승세다. '가을 야구'를 향한 시즌 막바지에 힘을 내고 있다. 1~3점 차 팽팽한 승부를 벌이면서 밀리지 않고 승리를 거두고 있다. 조 감독은 "타이트한 경기가 많다. 선수들이 다소 지쳐있지만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