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잘츠부르크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21)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벌써 시즌 7호골이다.

잘츠부르츠는 21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5라운드 SKN 장크트푈텐과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황희찬은 후반 28분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45분 쐐기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벤치를 지켰다. 주중 비토룰 콘스탄차와 2017-20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기를 뛰었기 때문이다. 비토롤과 경기에서 시즌 6호골을 달성한 황희찬은 리그 경기에서 득점했다.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이자 시즌 7호골이다.

최근 황희찬의 득점력이 무섭다. 장크트푈텐과 경기에서 득점으로 리그 3호골을 달성했고 챔피언스리그 예선 2골,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골, 컵대회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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