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반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가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에반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2로 뒤진 4회말 동점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활약한 에반스는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타격이 아닌 수비 과정에서 생긴 통증이라고 말했다. 두산은 에반스 대신 5회초 김민혁을 1루수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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