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간) "맨시티가 산체스 영입에 스털링을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최근 공격력 보강을 위해 산체스 영입에 몰두하고 있다. 아스널도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산체스를 처분하길 원하고 있어 두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협상이 진전됐다. 하지만 아스널은 산체스 이적에 이적료와 함께 스털링도 원하고 있지만 맨시티는 스털링을 보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가 아스널에 5000만 파운드(약 727억 원)를 제의했다. 맨시티는 스털링을 아스널에 보낼 생각이 없으며 오직 현금 거래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