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 선수단이 출국 전 김포국제공항에서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 kt소닉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부산 kt 소닉붐 선수단이 8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웬델 맥키네스를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0명이 참여한다.

kt는 도쿄 일대에서 치바, 시마네, 요코하마 등 일본 팀과 모두 5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며, 웬델 맥키네스와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 강화와 다양한 패턴 훈련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시즌을 대비할 계획이다.

부산 kt 조동현 감독은 "비 시즌 연습 경기를 치르며 미비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선수들간 손발을 맞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지훈련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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