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욱. 제공|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김재욱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재욱은 SBS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박정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25일 공개된 사진은 '사랑의 온도' 5, 6회 장면 중 하나다. 타고난 안목과 능력으로 자수성가한 사업가 박정우(김재욱 분)가 본격적으로 온정선(양세종 분)을 향해 대시하는 모습이다. 

앞서 박정우는 온정선의 요리에 반해 고급 식자재를 선물 하는 등의 애정을 표현했고, 그가 식당을 차릴 경우 투자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박정우는 온정선이 일하는 주방까지 들어오는 거침 없는 행보를 보여주며 또 한 번의 강렬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김재욱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분위기, 눈빛, 보이스, 그리고 예사롭지 않은 말 한마디로 방심하는 순간 상대방의 마음에 훅 들어오는 취향 저격의 남자 박정우 캐릭터를 그 어느 때보다 능글맞고 능숙하게 연기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김재욱은 서현진과 함께 로맨스를, 양세종과는 로맨스 못지않은 브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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