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야가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출신 호야(본명 이호원)가 새 둥지를 찾았다.

글로리어스 엔테터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스포티비스타에 “호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야는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지창욱, 현우, 지훈, 이재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호야는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호야는 인피니트에서 탈퇴했다.

호야는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에 출연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