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유람. 제공|비에스컴퍼니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배유람이 드라마 '언터처블'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JTBC 새 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다.

배유람은 극 중 광역 수사대 형사 재호 역을 맡아 진구와 호흡을 맞추며,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 분할 예정이다. 배유람은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에서도 '재호'라는 인물을 연기한 바 있다. 배유람은 "재호라는 이름과 인연이 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유람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자신만의 색깔로 인물에게 숨을 불어 넣으며 신흥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언터처블'은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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