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자현이 '화유기' 출연을 제안받았다. 제공|B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추자현이 드라마 ‘화유기’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스포티비스타에 “추자현이 오는 12월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며 “검토 작품 중 하나다”고 말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이다.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추자현이 ‘화유기’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0년 방송된 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후 8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된다. 추자현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우효광과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쓴 홍자매가 집필을 맡은 ‘화유기’는 오는 12월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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