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미널마인드' 배우들의 웃음꽃 피는 현장이 포착됐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배우들의 웃음꽃 피는 현장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 극본 홍승현,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가 종영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NCI 요원들의 비하인드가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열했던 사건 현장을 벗어나 여유를 만끽중인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을 휘어잡았던 손현주(강기형 역)는 쉬는 시간 도중 만난 고양이와 한껏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 프로파일러가 아닌 프로 ‘애묘인’의 포스를 뽐내고 있다.

늘 사건현장에서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던 이준기(김현준 역)는 누가 봐도 사르르 녹을 반달 눈웃음으로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극 중 냉철하고 이지적인 행동분석관 문채원(하선우 역)은 애교 가득한 브이 포즈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팀의 막내인 이선빈(유민영 역)과 고윤(이한 역)은 손현주 곁에서 떠나지 않으며 선배님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있다. 유선(나나황 역)과 이준기는 박장대소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봄에 시작된 촬영이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에 마무리 될 동안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열의와 서로를 향한 배려를 잊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을 이끌어왔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남은 2회 동안 이들이 또 어떤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 19회에서는 드디어 NCI의 최대 적수이자 연쇄 살인마 리퍼(김원해 분)가 다시 등장, 피할 수 없는 전면전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NCI와 리퍼의 대결은 어떻게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