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는 지난 8월 2일 첫 방송돼 약 2달간 시청자들과 함께했지만, 오는 10월 18일 시즌1을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가질 생각이다. 시즌2 제작도 확정했는데, 내년 1월 초에 더 강력해진 시즌2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싱글와이프'는 육아와 일에 치여 살던 아내들에게 '아내DAY'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내내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여주며 고정 팬층을 확보했다.
아내들의 '낭만일탈'도 각양각색 모습으로 빛을 발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특유의 솔직발랄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았고, 그의 클립 동영상들은 총 조회수 500만뷰(네이버 TV캐스트 기준)라는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우력여사' 정재은과 '걸크러시' 전혜진, 털털한 매력의 이경민과 장채희, 최근 합류한 황혜영까지 다양한 '낭만일탈'을 보여줬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