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한. 제공|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지한이 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6년간 동고동락해온 소속사와 변하지 않는 의리를 과시한 것. 

28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6년간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 김지한과 계속해서 동행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김지한이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지한은 조하늘 감독의 액션 느와르 영화 '얼굴없는 보스'에 출연, 영화 '탈주'(2010)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돼 눈길을 끈다. 김지한은 극 중 구철회를 연기한다. 구철회는 조직의 브레인으로서 냉정하고 판단력 있는 인물로, 똑 부러지는 조직 보스 오른팔의 연기를 실감 나게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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