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펠트가 오는 10월 12일 컴백한다. 사진|아메바컬쳐 공식사이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예은)가 오는 10월 12일 컴백한다.

29일 자정 핫펠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에 독일어로 '나의 것'을 뜻하는 핫펠트의 새 음반명 '마이네(MEiNE)'와 함께 커버 이미지를 공개, 10월 12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붉은색 머리를 어린아이가 한쪽 눈을 가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묘한 느낌을 자아내는 이 소녀의 모습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신보는 핫펠트가 아메바컬쳐에 둥지를 튼 후 발표하는 첫 음반이다.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간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로 활동, 내공을 쌓은 그는 솔로곡으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아메바컬쳐에서의 첫출발은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음반은 핫펠트의 자작곡이 포함된 싱글 음반이 될 것이다. 음반명처럼 다른 누구도 아닌 그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가 녹아있다.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만개할 핫펠트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