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 MBC 총파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 MBC 총파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가 참석했다.

김지석은 MBC 총파업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다들 똑같은 마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원만하게 해결이 되어서 좋은 작품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사랑받는 게 일순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MBC는 지난 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20세기 소년소녀'의 첫방송도 두 차례라 밀려 기존 9월 25일에서 10월 9일로 편성을 확정 받았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10월 9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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