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빈. 제공|나무엑터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박은빈이 '비글쏭'에서 '다크지원'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9일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은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박은빈은 충격받은 듯 굳어 있다. 2030 여성들의 취향을 강타한 아방가르드 '쏭룩'을 입고 있지만 그 어디에도 활기와 웃음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송지원의 충혈된 눈과 금방이라도 눈물이 똑 떨어질 것 같은 모습은 보는 이들의 얼굴까지 근심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청춘시대2' 10회 말미에서 송지원(박은빈 분)은 윤진명(한예리 분)의 목에 칼을 겨눈 괴한을 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괴한과 마주한 송지원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은 물론, 괴한과 조앤의 관계에 대해서도 밝혀진다. 특히 분홍색 편지의 발신인과 수신인이 밝혀지게 된다.

'청춘시대2' 11회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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