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온도'(왼쪽), '당신이 잠든 사이에'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사랑의 온도'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추석 연휴 정상 방송된다.

SBS 드라마국은 29일 보도 자료를 내고 추석 연휴 동안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가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다.

결방 없이 정상 방송하는 것뿐 아니라 '모아보기'와 '몰아보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사랑의 온도'는 10월 2일 오후 4시 25분부터 6시 45분까지 그간 방영분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제작한 '모아보기' 1, 2부를 방송한다. 이는 10월 3일 낮 12시 5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재방송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10월 4일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40분까지, 1회부터 4회까지 분량을 다시 한번 시청할 수 있는 '몰아보기'를 편성했다. 그리고 5일 낮 12시 05분부터 오후 3시 35분까지는 1회부터 6회까지 시청 가능한 '몰아보기'를 방송한다.

이외에도 '사랑의 온도'는 3일과 7일, 그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낮에도 재방송이 마련돼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6일과 8일 낮에 재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사랑의 온도'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경우,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화제성지수와 포털사이트 드라마 검색어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을 맞아 두 드라마가 정상 방송되는 것은 물론 '모아보기' '몰아보기'도 준비돼 있으니 연휴 동안 재미있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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