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다니엘.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사회로 복귀한다.

29일 최다니엘의 소속사 어와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최다니엘이 전역한다. 애초 전역 예정일은 10월 1일이었으나 추석 연휴 때문에 이틀 앞당겨진 29일 오후 전역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 정확한 일정도 정해진 것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10월 2일 입소한 최다니엘은 4주 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보훈 병원에서 대체복무했다.

앞서 최다니엘은 다리 부상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 현역 복무를 위해 재검을 받았지만 결과가 바뀌지 않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린 이후 드라마 '동안미녀' '학교2013' '빅맨',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공모자들' '악의 연대기' '치외법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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