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LG 안익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둔 LG 선수들을 향해 양상문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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