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불허전' 김남길-김아중이 해피 엔딩을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명불허전’이 단 1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별을 앞두게 된 김남길과 김아중은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이 1일 종영한다.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은 조선과 서울을 왕복하며 사람들을 치료하고 진짜 의사로 성장했다. 또한 서로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허임은 자신이 꼭 치료해주겠다고 한 연이(신린아 분)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자 조선으로 향했다. 허임은 연이를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침통의 비밀을 알고 있는 허준(엄효섭 분)으로부터 조선이든 서울이든 곧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침통의 힘이 거의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

허임은 전란으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연경은 갑자기 쓰러진 할아버지 최천술(윤주상 분)로 인해 힘들어했다. 최연경은 할아버지의 수술을 성공했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허임을 기다렸다.

서울로 돌아온 허임은 최연경을 위한 주먹밥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보통의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최연경은 허임이 조선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돌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허임 역시 최연경이 있어야 할 곳이 서울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최연경은 허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허임에게 조선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과연 두 사람이 이대로 이별을 맞을지, 또는 허임이 조선으로 돌아가 의원으로서 소임을 끝내고 최연경 곁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허임과 최연경의 해피 엔딩을 원하고 있지만, 허임이라는 캐릭터는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상황. 

허임과 최연경의 이별이 예고되며 새드 엔딩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해피 엔딩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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