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추석 연휴 넷째 날, KBS에서 볼만한 프로그램들은 뭐가 있을지 정리해봤다.

▲ '생존의 법칙'이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제공|KBS
◆ 추석특집 '생존의 법칙'(오후 8시 30분)

추석특집으로 공개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생존의 법칙'은 순식간에 삶과 죽음을 가르는 놀랍고도 흥미로운 생존의 미스터리, 목숨을 위협하는 위기를 겪은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그 속에 숨어있는 생존의 비밀을 파헤친다.

첫 회에서는 거대 재난 재해부터 촌각을 다투는 응급의료 현장에 이르기까지, 극한의 위기를 이겨낸 사람들의 생존기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경력 10년 차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 소방대원 이재현, 경력 19년 차 생존전문가 김종도 등이 출연하고, 방송인 이휘재, 김지민, 허경환이 진행을 맡는다.

▲ '혼자 왔어요'가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제공|KBS
◆ 추석특집 '혼자 왔어요'(오후 11시)

추석특집으로 공개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혼자 왔어요'는 주제가 있는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MC들과 다시 여행기를 보며 각자가 여행지에서 느낀 입장 차이를 이야기한다. 10월 3, 4일 양일간 방송된다.

첫 회는 '썸 여행 편'으로 꾸며져 처음 만난 청춘남녀 6인(래퍼 한해, 배우 학진, 박종찬, 윤서, 설인아, 그룹 소나무 나현)의 오키나와 여행기로, 홀로 여행을 떠난 이들이 동행자가 되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썸'이 그려질 예정이다. 배우 한고은, 가수 성시경, 소유, 민경훈이 진행을 맡는다.

▲ '백인의 선택'으로 방송인 유민상과 이수지가 재회한다. 제공|JTBC
◆ 추석특집 '백인의 선택'(오후 6시 30분)

마찬가지로 추석특집으로 공개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백인의 선택'은 판정단들이 맛집을 돌아다니며 맛을 직접 검증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 유민상과 이수지가 진행을 맡아 남다른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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