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핫펠트(HA:TFELT, 예은)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제공|아메바컬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오는 가수 핫펠트(HA:TFELT, 예은)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핫펠트는 3일 오전 8시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추석이 다가왔는데 가족들이랑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란다"고 본인이 직접 촬영한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많이 먹고 다들 살찌우기 2kg씩,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오는 10월 12일 컴백을 확정 지은 핫펠트는 지난 2일 정오 공식 SNS에 타이틀곡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과 자작곡 '나란 책 (Read Me)(Feat. PUNCHNELLO)'으로 이뤄진 새 싱글 음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 가수 핫펠트(HA:TFELT, 예은)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제공|아메바컬쳐
아메바컬쳐 수장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타이틀곡 '새 신발' 작곡과 피처링에 전격 참여했으며, 핫펠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나란 책'은 힙합신의 떠오르는 괴물 래퍼 펀치넬로가 지원 사격했다.

3일 0시에는 아홉 분할로 나눈 커버의 하단 이미지 3장과 신보 '마이네(MEiNE)'에 대한 설명을 담은 코멘터리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이네(MEiNE)'는 독일어로 '나의', '나의 것'이라는 뜻이다. 독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이 단어를 알게 됐고 앨범명으로 사용하게 됐다. '새 신발'과 '나란 책'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나의 신발' 또는 '나의 책'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음반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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