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와이프' 네 명의 아내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싱글와이프'가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네 아내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최근 추석특집으로 꾸려진 '싱글와이프' 녹화에는 정재은, 황혜영, 이경민, 장채희가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스튜디오에 모인 아내들은 거침없는 남편 폭로전으로 남편들을 쩔쩔매게 하는 등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는 그간 남편들의 입장에서만 들어왔던 아내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여행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으며 화기애애한 시간도 가진다. 특히 '언행불일치'로 떠오른 김경록의 아내 황혜영은 "남편은 꼭 내가 집안일을 거의 다 해갈 때쯤 도와주겠다고 나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석특집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의 출연 외에도 늘 아내들의 여행을 지켜보기만 했던 남편들이 이번 추석을 맞아 처음으로 아내들 대신 추석 요리에 나서는 '남편DAY'도 공개할 예정이다.

남편들의 명절음식 만들기와 부부특집으로 꾸며지는 추석특집 '싱글와이프'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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