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김여진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제공|KBS2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마녀의 법정'의 주역 배우 정려원, 윤현민, 김여진이 추석을 맞이해 깜짝 인사를 전했다.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정려원-윤현민-김여진의 추석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세 사람이 함께 손을 뻗어 "저희는 여성아동범죄전담부 '여아부'입니다"라며 에너지 넘치는 첫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부장 검사 민지숙 역을 맡은 김여진을 시작으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 역의 정려원, 햇병아리 초임 검사 여진욱 역의 윤현민이 차례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 소개를 이어갔다.

김여진은 "가장 연장자다. 어디서나 연장자 역할을 하다 보니, 건강이 무조건 제일 중요하더라. 쉬실 때는 푹 쉬셔야 한다. 많이 드시고 푹 쉬고,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보름달 보시고도 건강을 비시기 바란다"며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정려원은 "여러분 추석 잘 보내시고, 10월 9일 저희가 여러분을 찾아간다"며 윤현민에게 바통을 넘겼다. 이어 윤현민은 "저희가 큰 선물을 준비했다. '마녀의 법정'이라는 드라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주먹을 불끈 쥐며 동시에 "'마녀의 법정' 파이팅"를 외쳤다.

'마녀의 법정'은 승승장구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등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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