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10월 7일, KBS에서 볼만한 프로그램들은 뭐가 있을지 정리해봤다.

▲ '건반 위의 하이에나'가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다. 제공|KBS2
◆ 추석특집 '건반 위의 하이에나'(오후 10시 45분)

추석특집으로 공개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살벌하고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음악 예능이다.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의 작사, 작곡 노하우뿐만 아니라 오프 더 레코드의 사생활을 공개, 리얼리티 예능과 음원 쇼큐멘터리가 결합된 색다른 볼거리와 음악적 유희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인 정형돈과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MC를 맡는다.

▲ '불후의 명곡'이 스타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공|KBS
◆ 추석특집 '불후의 명곡'(오후 6시 5분)

추석특집으로 기획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연예계 대표 스타들과 그 가족들이 출연, 듀엣 무대를 꾸민다.

개그맨 임하룡과 아들 임영식이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선곡했다. 배우 부자 정승호와 정원영은 나훈아의 '홍시(울 엄마)'를 부른다. 그룹 비투비의 멤버 서은광과 그의 어머니 황순옥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로 무대를 채운다. 또 가수 알리와 동생 조용준은 윤종신의 '지친 하루', 개그맨 부부 홍윤화와 김민기는 박진영의 '허니'와 이적의 '다행이다'로 무대를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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