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추석 연휴 여덟째 날, MBC에서 볼만한 프로그램은 뭐가 있을지 정리해봤다.

▲ '밥상 차리는 남자' 포스터. 제공|MBC
◆ ‘뮤콘·AMN’ (오후 5시 5분)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각 장르별 대표 뮤지션부터 해외 프로듀서와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의 사전 쇼케이스 ‘뮤콘·AMN(Asia Music Network) 빅 콘서트’가 K팝 팬들을 찾아간다. 그룹 여자친구, B.A.P, 마마무, EXID, 여자친구 등 K팝 스타 16개 팀의 특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 ‘밥상 차리는 남자’ (오후 8시 45분)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11회에서는 이신모(김갑수 분)의 수난기가 이어진다. 아들 이소원(박진우 분)의 숨겨진 딸 오한결(김하나 분)의 존재를 알게 된 이신모는 친자 검사를 한다. 이신모는 아내 홍영혜(김미숙 분)에게 여자 아이를 키울 생각이 있냐고 묻는다. 홍영혜는 딸 이루리(최수영 분)가 주방에서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