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검사외전'-'라라랜드' 포스터. 제공|팝엔터테인먼트, 쇼박스, 판씨네마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10월 7일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선 영화를 소개합니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방송사: KBS1. 시간: 오후 10시 20분. 출연: 마크 러팔로,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클 키튼, 리브 슈라이버, 존 슬래터리 등. 연출: 토마스 맥카시.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줄거리: 미국의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보스턴 글로브 내 스포트라이트 팀은 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한다. 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려 할수록 더욱 굳건히 닫히는 진실의 장벽. 좌절할 수 없었던 끈질긴 스포트라이트 팀은 추적을 멈추지 않는다. 마침내 성스러운 이름 속에 감춰졌던 사제들의 얼굴이 드러난다.

영화 ‘검사외전’

방송사: SBS. 시간: 오후 5시 40분. 출연: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박성웅, 김응수 등. 연출: 이일형.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줄거리: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은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누명을 쓰게 된 재욱은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은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꽃미남 사기꾼 치원을 만나게 된다. 재욱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한다.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 벗어날 기회만 노린다.
 
영화 ‘라라랜드’

방송사: MBC. 시간: 오후 10시. 출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J.K 시몬스, 존 레전드 등. 연출: 다미엔 차젤레.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줄거리: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배우 지망생 미아는 할리우드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인물. 계속되는 실패에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며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곧은 신념을 지닌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은 재즈의 전통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그는 언젠가는 재즈를 부활시키고, 자신의 클럽을 차리겠다는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함께 꿈을 좇으며 사랑을 키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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