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10월 8일, KBS에서 볼만한 프로그램들은 뭐가 있을지 정리해봤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서당에 방문한다. 제공|KBS2
◆ 추석특집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오후 4시 50분)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다섯 가족이 총출동, 아빠들과 8명의 아이들이 모두 모여 서당에 방문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들은 한자 '효도 효(孝)'를 통해 예절 공부를 시작해 나갔다. 아이들의 치열한 반장 선출과정, 경쟁 끝에 반장이 된 시안이(대박이)의 고군분투, 동네 어른들을 사로잡은 아이들의 매력발산 등 서당에서의 하루가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안길 예정이다.

▲ 8일 '건반위의 하이에나' 2부가 방송된다. 제공|KBS2
◆ 추석특집 '건반 위의 하이에나' 2부(오후 10시 40분)

추석특집으로 공개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살벌하고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리얼 음악 예능이다.

윤종신, 정재형, 그레이, 후이의 작사, 작곡 노하우뿐만 아니라 오프 더 레코드의 사생활을 공개, 리얼리티 예능과 음원 쇼큐멘터리가 결합된 색다른 볼거리와 음악적 유희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인 정형돈과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MC를 맡는다.

▲ 8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부가 방송된다. 사진|유투브 화면 캡처
◆ 추석특집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부(오후 9시 20분)

추석특집으로 기획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한때 잘 나갔던 국민 여배우, 또 아내이자 어머니로 열심히 살아온 네 명의 배우들이 한 집에 모여 동거하는 모습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남해에 있는 박원숙의 집에는 문숙, 김영란, 김혜정이 모여 고독사, 노후준비 같은 사회 문제를 폭넓게 다루며 중장년층,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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