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추석 연휴 아홉째 날, MBC에서 볼만한 프로그램은 뭐가 있을지 정리해봤다. 

▲ '사람이 좋다' 이하늬. 제공|MBC
◆ ‘사람이 좋다’ (오전 7시 10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이하늬가 출연한다. 서울대 국악과를 거쳐 서울대 대학원 국악과를 졸업한 국악 엘리트 이하늬는 언니 이슬기 씨, 어머니 문재숙 교수와 가야금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그가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가야금 공연으로 기네스 등재에 도전한다. 또한 이하늬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필라테스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 '도둑놈 도둑님' 포스터. 제공|MBC
◆ ‘도둑놈 도둑님’ (오후 10시)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은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작품. 배우 지현우, 서주현, 김지훈, 임주은 등이 출연한다. 43회와 44회가 연속 방송된다. 43회에는 중태(최종환)를 잡으려다 증거 부족으로 그의 신임만 잃게 된 준희(김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돌목(지현우 분)은 일권(장광 분)의 비자금을 가지고 미애(서이숙 분)와 신애(최수린 분)를 쥐락펴락한다. 돌목은 준희가 다시 중태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