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혜, 전소미, 최유정(왼쪽부터). 사진|전소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김소혜, 최유정이 음주 논란에 휩싸였지만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전소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소혜, 최유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파자마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문제가 된 부분은 전소미 뒤에 놓여 있던 소주, 와인 등의 술병이다.

전소미는 2001년생, 김소혜와 최유정도 1999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다. 이에 일각에서는 미성년자 음주 의혹을 제기했지만, 최유정 소속사는 곧바로 확인을 거쳐 세 사람이 마신 술이 아니란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진의 배경이 된 곳은 최유정의 집이며, 당시 최유정의 부모님과 친척들이 추석을 맞이해 함께 있었다고. 전소미의 사진에 포착된 술 또한 어른들의 것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전소미는 문제의 발단이 된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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