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럭키'(왼쪽), '도둑들' 포스터. 제공|용필름, 쇼박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10월 9일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선 영화를 소개합니다.

영화 '럭키'

방송사: KBS2. 시간: 오후 7시 55분. 출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조한철 등. 연출: 이계벽.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줄거리: 냉혹한 킬러 형욱은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린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된다.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어 죽기로 결심한 무명 배우 재성은 신변 정리를 위해 목욕탕에 들렸다가 형욱을 보게 되고, 자신과 형욱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친다. 이후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영화 '도둑들'

방송사: EBS1. 시간: 오후 10시 45분. 출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등. 연출: 최동훈.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줄거리: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와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는 마카오박이 제안한 계획을 듣고 홍콩으로 향한다. 이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하지만 목적이 서로 다른 그들은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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