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송승준(왼쪽) NC 제프 맨쉽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준플레이오프 2승을 향한 길목에서 롯데 송승준과 NC 제프 맨쉽이 만난다.

11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투수로 롯데는 송승준을, NC는 외국인 투수 맨쉽을 9일 예고했다.

송승준은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5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론 모두 구원 등판해 1홀드를 남겼다.

맨쉽은 21경기에서 12승 4패를 기록했다.

롯데를 상대론 3경기에서 2승 무패 WHIP가 0.72일 정도로 강했다.

맨쉽은 지난 5일 SK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4이닝 동안 공 90개를 던지며 3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러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선 롯데가 NC를 1-0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오는 1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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