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펠트(예은). 제공|아메바컬처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핫펠트(HA:TFELT, 예은)의 독일 로케이션 촬영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에 핫펠트의 새 싱글 음반 '마이네(MEiNE)' 메이킹 필름 '마이네 메이킹-프롬.핫펠트(MEiNE Making - From. HA:TFELT)'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앨범 재킷 및 뮤직비디오 촬영지 독일 베를린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핫펠트의 셀프 동영상으로 시작된다. 청순한 비주얼을 뽐낸 그는 베를린 밤거리를 카메라에 담는가 하면, 숙소를 소개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공식 일정 둘째 날 핫펠트는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술에 취한 여자를 연기하기 위해 소화한 헤어 메이크업과 진한 화장이 눈에 띈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기품 있는 커리어 우먼을 비롯해 바이시클 우먼, 슈퍼마켓 우먼, 히피 우먼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이번 메이킹 필름의 BGM으로 타이틀곡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의 인스트 부분이 사용돼 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아메바컬쳐로 새 둥지를 튼 후 처음 선보이는 핫펠트의 '마이네(MEiNE)'는 독일어로 '나의', '나의 것'이라는 뜻이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핫펠트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겼다.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작곡과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틀곡 '새 신발 (I Wander)(Feat. 개코)', 핫펠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

나란 책 (Read Me)(Feat. PUNCHNELLO)'까지 두 곡이 담겨 있다.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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