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혁의 사랑'이 공감 저격 로코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변혁의 사랑’이 유쾌하고 통쾌한 웃음 속 한 끝 다른 공감 저격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기획 글Line,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첫 방송이 4일 앞으로 다가오며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
 
최시원, 강소라, 공명이라는 ‘꿀’ 조합을 탄생시키고 이재윤, 최재성, 견미리, 이한위, 김예원 등 탄탄한 명품 라인업까지 완성한 ‘변혁의 사랑’은 ‘취향 저격’ 드림팀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제작진의 면면으로 기대의 정점을 찍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는 올해 ‘비밀의 숲’부터 ‘명불허전’까지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코믹 반란극 ‘변혁의 사랑’ 역시 기존 드라마의 클리셰를 깨는 개성강한 캐릭터, 유쾌한 웃음 속 현실을 반영한 공감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현욱 PD와 주현 작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관심이 뜨겁다. ‘또 오해영’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을 절묘하게 터치하는 연출로 ‘오해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송현욱 감독과 첫 작품부터 만만치 않은 필력으로 공감을 자극하며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했던 ‘욱씨 남정기’ 주현 작가가 만나 만들어낼 ‘변혁의 사랑’은 고달픈 시대를 살아가는 ‘웃픈’ 청춘들이 스스로 세상의 룰을 만들어 나가는 유쾌한 반란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선입견과 통념을 깨는 독보적 캐릭터 생활력 제로의 순정파 재벌3세 변혁, 어디에나 있을 법한 청춘 공감 200%의 고스펙 슈퍼 알바걸 백준, 금수저를 꿈꾸는 변혁의 사고처리 전담 권제훈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변혁의 사랑’은 모든 책임을 노력하지 않는 청춘에게 돌리는 일명 꼰대들의 논리에 굴복하지 않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스스로의 힘으로 룰을 바꾸어 나가는 유쾌한 반란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세상 순수한 것들의 노력’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가 줄 수 있는 유쾌한 웃음을 증폭시킬 독보적 매력의 캐릭터와 송현욱 PD와 주현 작가의 매력이 십분 발휘된 공감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웃음을 장착한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청춘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을 가진 송현욱 감독과 주현 작가가 만난 만큼 시너지가 대단하다.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전작에서 보여준 개성과 매력이 폭발적인 힘을 만나 더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변혁의 사랑’은 14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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