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에 윤여정이 탑승한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택시’에 배우 윤여정이 탑승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10주년과 500회를 맞이해 ‘TAXI in LA’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집에 걸맞은 특별한 탑승객, 그 첫 번째 포문을 열 주인공은 바로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윤여정.

현재 윤여정이 극비리에 LA에서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택시’는 현지에서 윤여정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톱배우 윤여정의 51년간 연기 열정과 인생스토리를 진솔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택시 탑승에 앞서 그의 LA숙소를 급습한 2MC는 윤여정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반찬 3종 세트와 MC 이영자의 특별식으로 ‘윤여정의 냉장고를 채워라’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MC 이영자 때문에 ‘택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윤여정과 이영자의 각별한 인연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본격 택시 토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윤식당’ 시즌2 출연 여부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윤식당’ 당시 자신의 스케줄을 꿰고 있는 나영석 PD의 귀신같은 섭외력을 언급하는 등 ‘윤식당’의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51년차 배우 윤여정의 신인시절 이야기도 공개된다. 개봉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의 데뷔작이자 인생작 영화 ‘화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신인으론 결정하기 힘든 작품을 선택하게 된 남다른 계기 등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윤여정의 51년간의 ‘연기 여정’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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