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혁의 사랑' 공명.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변혁의 사랑' 공명이 최시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기획 글Line,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현욱 PD를 비롯해 배우 최시원 강소라 공명이 참석했다.

공명은 드라마 '혼술남녀' 샤이니 키, '하백의 신부 2017' 에프엑스 크리스탈에 이어 '변혁의 사랑'에서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와 관련 공명은 "인연이 놀랍다. 저도 정말 놀랐던 것 같다. '혼술남녀'에서는 키, '하백의 신부' 크리스탈, 여기에 최시원 형과 하게 됐다. 그냥 저한테는 큰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원이 형과 연기해서 영광이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명불허전' 후속으로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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