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펜타곤 진호.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진호가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에 캐스팅됐다.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진호의 뮤지컬 '올슉업'에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7년 초연된 뮤지컬 '올슉업'은 청년 엘비스 프레슬리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허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과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등 미국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진호는 마틸다의 19세 아들로 자신의 첫사랑 로레인을 위해 과감한 일탈을 시도하는 용감한 청년 딘 하이드 역으로 분한다. 로레인 역의 배우 서신애, 곽나윤과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엘비스 역에는 손호영과 휘성, 허영생, 정대현(B.A.P)이, 나탈리 역에는 박정아와 제이민, 이예은이 캐스팅 돼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펜타곤 진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올슉업'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에 티켓 오픈을 실시, 오는 11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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