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최준석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준플레이오프 1승2패로 벼랑 끝에 몰린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롯데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4차전에서 NC 선발 최금강을 공략하기 위해 선발 타순에 변화를 줬다.

지난 11일 3차전에서 비록 패하기는 했으나 대타로 나서 적시타를 쳤던 최준석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또한,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한 좌익수 김문호의 공백을 박헌도가 메운다.

롯데는 1번 전준우(중견수)-손아섭(우익수)-최준석(지명타자)-이대호(1루수)-박헌도(좌익수)-강민호(포수)-앤디 번즈(2루수)-문규현(유격수)-신본기(3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조쉬 린드블럼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