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태민.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샤이니 멤버 태민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프로그램 '더 유닛' 멘토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태민은 15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솔로 콘서트 '태민 1st 솔로 콘서트 오프-식(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태민은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누굴 심사할 자격이 있는지 생각했다. 오히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스스로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많이 느꼈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멘토가 아니라 출연진으로 출연했다면 나도 정말 떨렸을 것이다. 신인 가수들의 에너지가 너무 좋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민은 지난 14일에 이어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첫 솔로 콘서트 '태민 1st 솔로 콘서트 오프-식(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컴백 타이틀 곡 '무브(MOVE)'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MOVE'는 리드미컬하면서도 몽환적 분위기의 PB R&B 넘버. 묵직한 베이스의 움직임과 밀고 당기는 싱코페이션 리듬이 인상적이며, 사랑에 빠진 상대방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과 강한 이끌림을 담은 가사의 내용을 태민의 섬세한 가창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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