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윤현민에게 술주정 퍼레이드를 펼친다. 제공|아이윌 미디어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자신의 집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여 과음을 했다.

17일 KBS2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마이듬(정려원 분)의 '진상 술주정 4종' 스틸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는 마이듬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리벤지 몰래카메라' 사건 수사에 나섰다. 이 와중 마이듬은 자신의 집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발견,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누군가 이듬의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며 긴장감이 최고치에 오른 상황에서 엔딩을 맞았다.

공개된 스틸 속 마이듬은 잔뜩 맥주를 마시고 흥분한 모습이다. 여진욱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손짓하고, 술주정 퍼레이드를 펼친다. 마이듬은 여진욱을 앞에 두고 심기가 불편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그의 집을 첫 방문하며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소파 위에 잠이 드는 것도 모자라 손을 잡고 울기까지 해 궁금증을 더한다.

관계자는 "마이듬이 몰래카메라 사건의 피해자가 되면서 그녀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이듬과 진욱의 관계도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려원의 충격의 술주정은 17일 오후 10시 '마녀의 법정' 4회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