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태민.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의 솔로 활동을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1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샤이니 태민이 관능적인 '무브(MOVE)'를 발표하다(SHINee's Taemin Drops Sultry 'MOVE' Album & Single)'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태민의 글로벌한 솔로 파워를 입증한 셈이다.

빌보드는 "샤이니 태민이 두 번째 음반 '무브(MOVE)'로 돌아왔다. 태민은 다양한 팝 악기들과 부드러운 일렉트로닉 요소들을 잘 녹여낸 '무브(MOVE)'로 듣는 이들에게 관능적인 R&B를 들려준다. 이번 음반은 태민이 추구하는 신스 기반의 열정적인 R&B 스타일을 보여줌과 동시에 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댄서블한 사운드를 선사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 '무브(MOVE)'에 대해서는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그루비한 타이틀 곡 '무브(MOVE)'는 다양한 사운드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또 "총 3편으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인 퍼포먼스를 잘 보여준다. 노래의 박자에 따라 애절하게 빗속을 이동하는 모습, 은색 가면을 쓰고 리듬을 타는 모습, 골목에서 검은색 의상을 입고 파트너와 짝을 이뤄 춤을 추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에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카메라를 압도하는 태민에 초첨을 맞춰 전체적인 안무를 조망하기도 한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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