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하연수.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하연수가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스튜디오 온스타일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윤 이랑 PD를 비롯해 배우 하연수 소진 차정원 해령 박성우가 참석했다.

하연수는 "공백기가 있지만 그동안 영화 촬영을 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다. 어떤 상업 사진을 찍는 건 아니다. 사진에 애정이 많아 사진집을 내고 싶어서 일년동안 사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에서 제 사진을 보여드리는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했다. 사진집도 발간하고 전시회도 갖고 제 인생의 다른 길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도 연기에 대한 욕망을 늘 갖고 있었다. 이번에 우연한 기회가 왔고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 폴폴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19일 오전 11시 디지털 첫 공개된다. 디지털 전체 회차 공개 후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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